‘날찾아’ 박민영X서강준, 마시멜로 같은 달달한 설렘 예고

입력 2020-03-30 14:47   수정 2020-03-30 14:48

날찾아 박민영X서강준, 마시멜로 같은 달달한 설렘 예고 (사진=에이스팩토리)

‘날찾아’가 박민영X서강준이 핫초코 한 잔 위에 떠오른 마시멜로 같은 당도 200%의 설렘을 예고했다.

지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기적 같던 키스를 나눈 목해원(박민영)과 임은섭(서강준).

이후 이들 사이의 멜로 온도가 급격히 상승할 전망이다. 사랑을 막 시작한 연인들의 때로는 풋풋하고 또 때로는 뜨거운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30일)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달달한 밤을 보내고 있는 해원과 은섭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 눈길을 끈다.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고 따뜻하다. 그 밑으로는 서로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손을 꽉 붙잡고 있다. 사랑을 속삭이는 두 사람의 양 볼은 발그레 물들어 있어 얼마 남지 않은 봄을 재촉하고 있는 듯하다.

이어 굿나잇 책방에서 서로의 품속으로 파고든 해원과 은섭의 뜨거운 포옹은 ‘마멜커플’의 제대로 된 스킨십을 보고 싶어 했던 시청자들의 열띤 환호를 자아낸다.

둘 사이 단 1센티의 틈이라고는 없을 정도로 뜨거운 애정표현에 보는 이들까지 설렘에 파묻히게 만들고 있는 것. 이에 얼굴 가득 미소를 품으며 서로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는 ‘마멜커플’ 목해원, 임은섭의 달달한 데이트가 어떻게 그려질지 설렘지수가 높아만 지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30일) 방송에서는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목해원과 임은섭의 본격적인 연인 모드가시작된다”라며 “시청자들의 숨겨져 있던 마지막 멜로 세포 하나까지 빠짐없이 자극하는 회가 될 것”이라고 예고해 두 배우가 선보일 진한 서정멜로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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